전체
제6회 울산오케스트라 정기연주회
- 기간
- 2025-11-27 ~ 2025-11-27
- 시간
- 19:30 ~ 21:00
- 장소
- (44702) 울산광역시 남구 번영로 200, 소공연장
- 문의전화
- 052-256-8879
- 유/무료
- 무료
- 관람등급
-
초등학생 이상
- 행사 및 프로그램 소개
- 오시는길
모차르트 명곡과 창작 초연작으로 울산의 가을을 물들인다
울산오케스트라가 오는 11월 27일(목) 오후 7시 30분, 울산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제6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 이번 무대는 모차르트의 대표작 세 곡과 울산 출신 작곡가 김정호의 신작 〈간절곶 일출〉 초연으로 꾸며져, 세계적 고전과 지역 창작이 어우러지는 특별한 무대가 될 전망이다.
연주 프로그램은 모차르트의 디베르티멘토 F장조 K.138, 피아노 협주곡 23번 A장조 K.488, 교향곡 40번 g단조 K.550과 함께 김정호의 창작 초연작 〈간절곶 일출〉로 구성된다. 피아노 협주곡에서는 울산대학교 예술학부의 김태진 교수가 협연자로 나서며, 지휘는 군산시립교향악단 상임지휘자 이명근이 맡는다.
지휘자 이명근은 한국예술종합학교, 독일 데트몰트 국립음대, 미국 피바디 콘서바토리에서 수학했으며, 부천시립교향악단 지휘와 Budapest 국제 지휘 콩쿠르 2위 입상 등 화려한 경력을 갖고 있다. 피아니스트 김태진 교수는 스페인 Maria Canals 국제콩쿠르 등 다수의 국제 무대에서 입상하며 국내외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이번 무대에서는 울산 작곡가 김정호의 신작이 초연돼 지역성과 창의성을 더한다.
울산오케스트라는 2021년 창단 이후 울산 지역 전문 연주인들이 뜻을 모아 시민들과 음악으로 소통하며 수준 높은 공연을 이어왔다. 영재 협연 무대와 다양한 연주 활동을 통해 민간 오케스트라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며, 울산을 활기찬 문화도시로 이끄는 견인차 역할을 하고 있다.
이번 정기연주회는 모차르트의 명곡과 울산 작곡가의 창작 초연작이 어우러지는 무대로, 울산 음악 문화의 품격을 한층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 장소명
- 울산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
- 주소
- (44702) 울산광역시 남구 번영로 200, 소공연장
- 문화공간 문의
- 052-275-9623
- 설명
- - 조선시대 문신이자 체제 비판적 사상가 ‘정여립’의 모반 사건을 계기로 수많은 동인이 희생된 ‘기축사화’ 이후 대동계의 수괴 길삼봉이 살아 돌아왔다는 소문이 한양 도성에 퍼진다.
- 당시 한양도성에서 유행한 놀이 ‘등등곡’을 즐겨 하던 선비들의 모임 ‘등등회’에도 이 소문이 퍼지고, 기축사화에 관련된 자들은 불안에 휩싸인다.
- 그런 어느 날, 동인 선비 천여 명이 죽었던 기축사화의 주역 ‘길삼봉’이 살아돌아왔다는 소문이 퍼진다.
- 역사적 사실에 허구의 상상력이 접목된 새로운 "사극" 스타일의 창작뮤지컬로 현시대를 살아가는 사람들에게도 공감과 이해를 이끌어 낼 수 있는 뮤지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