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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회 정정윤 가야금 발표회 : 탄금
- 기간
- 2023-11-28 ~ 2023-11-28
- 시간
- 19:30 ~ 20:30
- 장소
- (지번주소) 울산 중구 성안동 542, 아트홀마당
- 유/무료
- 무료
- 관람등급
-
전체관람가
- 행사 및 프로그램 소개
- 오시는길
영산회상: 조선 후기 선비들의 교양음악으로 연주되던 풍류음악 가운데 대표적인 곡으로 현악영산회상(絃樂靈山會相) · 평조회상(平調會相) · 관악영산회상(管樂靈山會相) 등 세 갈래의 악곡이 있다. ‘현악영산회상’에서 나머지 두 갈래의 영산회상이 변조(變調), 혹은 이조(移調)된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악기편성 · 악곡구성 · 음악의 쓰임 등에서 차이가 있다.
‘현악영산회상’은 ‘거문고회상’이라고도 하는데, 거문고 등 현악기가 중심이 되며, 선비들이 풍류방에서 즐긴 풍류음악(줄풍류)이다.
영산회상은 여덟 혹은 아홉 곡의 작은 곡이 모여 하나의 큰 곡을 이루는 일종의 모음곡이다. 현악영산회상은 상령산 · 중령산 · 세령산 · 가락덜이 · 상현도드리 · 하현도드리 · 염불 · 군악 · 타령 등 9곡으로 구성된다.
이러한 작은 곡들은 생성시기가 각기 다른데, 영산회상의 첫 번째 곡인 상령산이 가장 오래전에 형성된 원곡이다. 즉, 고악보에 나타나 있는 예전의 영산회상은 “영산회상불보살(靈山會相佛菩薩)”이라는 7자의 가사를 가진 불교음악이었는데, 이것이 차츰 세속화되고 여러 파생곡들을 만들면서 오늘날의 상령산이 된 것이다. 이 상령산에서 중령산, 세령산 등이 파생되었으며, 이 외에 삼현도드리와 하현도드리도 서로 변주관계에 있다.
영산회상은 전곡을 한 번에 연주하기도 하고 한 곡 내지 몇 개의 악곡을 따로 떼어 연주하기도 한다. 매우 느린 상령산에서 시작하여 악곡을 더해갈수록 서서히 빨라지는 구조를 가진 음악이다.
- 장소명
- ARTHALL마당
- 주소
- (지번주소) 울산 중구 성안동 542, 아트홀마당
- 문화공간 문의
- 052-269-8034
- 설명
- 1층의 정다운 소극장과 3, 4층의 트렌디한 카페를 함께 운영하고 있는 도심 속 작은 힐링 공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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