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시간의 바다를 건넌 이예
- 기간
- 2025-11-29 ~ 2025-11-29
- 시간
- 17:00 ~ 18:10
- 장소
- (44702) 울산광역시 남구 번영로 200, 소공연장
- 문의전화
- 010-5858-9049
- 유/무료
- 무료
- 관람등급
-
전체관람가
- 행사 및 프로그램 소개
- 오시는길
시간과 공간을 넘어, 한 소년과 한 인물의 진정한 만남의 순간이 열리는
타임슬립 역사 가족뮤지컬
『시간의 바다를 건넌 이예』
바다를 이은 조선 최초의 외교관
<시놉시스>
울주군 웅촌면 이예 선생님의 학덕을 기리고자 만든 석계서원 앞마당에 문화해설사와 아이들이 모여있다. 이예 선생에 대한 생동감 넘치는 해설사의 설명을 들으며 아이들은 기대와 설렘이 가득 찬 눈빛으로 ‘살아있는 역사를 찾아서’를 함께 부른다. 조선 최초의 전문 외교관 이예 선생의 업적을 설명하던 문화해설사는 아이들에게 이예 선생에 대한 퀴즈를 내게 되고, 평소 책 읽기를 좋아하던 훈이가 퀴즈를 맞추게 되면서 이예 선생의 위인전을 선물 받게 된다.
잠시 쉬는 시간을 가지는 아이들은 각자의 방법으로 쉬는 시간을 가지고, 훈이도 이예 선생의 초상화가 걸려있는 마루에 걸터앉아 선물로 받은 위인전을 펼쳐 읽는다. 평소라면 단숨에 한 권의 책을 읽었을 훈이지만, 아침부터 시작된 석계서원의 체험 수업을 위해 일찍 움직였던 탓에 고단했던 훈이는 잠시 잠이 들게 된다.
훈이를 깨우는 온화한 목소리에 다시 눈을 뜬다. 훈이는 해설사 선생님이 자신을 부르는 줄 알았지만, 책 속에서 보아왔던 조선 최초의 외교관, 충숙공 이예 선생의 모습에 놀라게 된다. 그런 훈이에게 따스한 눈빛으로 다가온 이예 선생은 자신의 삶과 외교의 여정을 마치 한 편의 이야기처럼 생생히 들려주기 시작하는데...
- 장소명
- 울산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
- 주소
- (44702) 울산광역시 남구 번영로 200, 소공연장
- 문화공간 문의
- 052-275-9623
- 설명
- - 조선시대 문신이자 체제 비판적 사상가 ‘정여립’의 모반 사건을 계기로 수많은 동인이 희생된 ‘기축사화’ 이후 대동계의 수괴 길삼봉이 살아 돌아왔다는 소문이 한양 도성에 퍼진다.
- 당시 한양도성에서 유행한 놀이 ‘등등곡’을 즐겨 하던 선비들의 모임 ‘등등회’에도 이 소문이 퍼지고, 기축사화에 관련된 자들은 불안에 휩싸인다.
- 그런 어느 날, 동인 선비 천여 명이 죽었던 기축사화의 주역 ‘길삼봉’이 살아돌아왔다는 소문이 퍼진다.
- 역사적 사실에 허구의 상상력이 접목된 새로운 "사극" 스타일의 창작뮤지컬로 현시대를 살아가는 사람들에게도 공감과 이해를 이끌어 낼 수 있는 뮤지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