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문화 24

진행 전시

진주영 개인전 <아주 작은 것의 현상>

보이지 않는 감정들은 일상의 작은 틈에서 피어나고 사라집니다.

 이번 전시는 이런 미세한 감정의 흐름과 연결을 버섯의 균사체에 비유해 보여줍니다. 

감정은 혼자 존재하지 않고 서로 얽히며 나를 구성하고, 작은 순간들이 모여 새로운 변화와 상황을 만들어갑니다.

전시에서는 관람객이 직접 참여할 수 있습니다. 

자신의 감정을 기록하고, 버섯의 형태로 표현하며, 다른 사람과 감정을 교환하는 과정을 통해 작은 네트워크를 경험할 수 있습니다.

아주 작은 것에서 피어나는 감정과 관계가 서로 연결되고 확장되며, 그 흐름 속에서 관람객도 함께 참여하며 영향을 만들어가는 경험을 할 수 있습니다.

♤ 전시 장소: 뮤즈세움 갤러리(울산 울주군 두동면 서하천전로 213)

♤ 전시 기간: 2025. 11. 13(목) - 12. 03(수)

♤ 운영 시간: 13:00 - 17:00 (사전 연락시 유동적으로 관람 가능)

♤ 월, 화 휴관 / 일요일은 작가가 상주하고 있습니다.

♤ 주최/ 주관: 진주영

♤ 후원: 울산광역시(), 울산문화관광재단()

*본 전시는 (재)울산문화관광재단의 ’2025년 공연장 등 대관료 지원 선정사업’에 지원을 받았습니다.

운영시간: 13:00 - 17:00 / 월, 화 휴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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